마츠오 바쇼오의 하이쿠 - 민음사 세계시인선 53 (알인23코너)

마츠오 바쇼오의 하이쿠 - 민음사 세계시인선 53 (알인23코너)
마츠오 바쇼오의 하이쿠 - 민음사 세계시인선 53 (알인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쓰오 바쇼 (지은이), 유옥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07년 1판4쇄
규격 / 쪽수 150*215(보통책 크기) / 140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마츠오 바쇼오는 '방랑에 병들어 / 꿈은 마른 들판을 / 헤매고 돈다'라는 시를 스스로 남기며 방랑시인답게 오오사카에서 1694년에 객사할 때까지 평생을 방랑하며 살았다. 바쇼오는 오랜 방랑을 통해 자연과 인생의 의미를 찾고, 그것을 서민의 현실 속에서 추구하여 하이쿠를 서민적인 애환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발전시켰다. 오늘날까지 하이쿠가 민중시로 남을 수 있는 바탕이 되게 하였던 것이다.

그는 서술을 극도로 부정하고 최소한의 상징적인 언어와 여백으로 무한한 감동을 주는 시를 토해낸다. 그의 시는 '인간은 근원적으로 얼마나 고독한 존재인가?', '얼마나 주어진 것에 자족하며 살 수 있는가?', '마음을 열 때 무심히 넘겼던 자연의 오묘함이 얼마나 감동적으 로 다가오는가?'를 생각게 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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