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인문학 - 클레멘트 코스 기적을 만들다 (나6코너)

희망의 인문학 - 클레멘트 코스 기적을 만들다 (나6코너)
희망의 인문학 - 클레멘트 코스 기적을 만들다 (나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얼 쇼리스 (지은이), 이병곤, 임정아, 고병헌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매진 / 2009년 개정판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46쪽
정가 / 판매가 16,5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빈민들을 동원해 훈련시키는 대신 그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도록 돕는 클레멘트 코스. 자신을 돌아보는 힘을 밑천으로 자존감을 얻고,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며 더 나아가 ‘행동하는 삶’을 살도록 함으로써 한 사회의 시민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주는 것은 공공근로와 같은 사회적 일자리나 빈민을 위한 소액대출 같은 제도처럼 경제적인 측면에서 직접 도움을 주지는 않지만, 빈민들이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갖게 해줌으로써 직업 훈련의 효과를 준다고 말한다. 쉽게 말하면, ‘하루 먹을 물고기’가 아닌 ‘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것은 일종의 의식의 혁명이며, 시민으로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의 시작이다. 이를테면, 시장의 논리와 부자들의 담론을 넘어선,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는 가장 부드러운 혁명인 것이다.

1장은 클레멘트 코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있고, 2장부터 10까지 클레멘트 코스가 필요한 이유와 클레멘트 코스의 이론적 배경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클레멘트 코스의 실제에 더 관심이 있다면 인문학과 가난이 관련이 있다는 첫 사례가 나오는 11장부터 볼 수도 있다. 13장부터는 코스의 전체적인 전개과정과 확산, 응용 과정에서 겪은 문제들에 대해 다룬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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