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혼자다 - 결혼한 독신녀 보부아르의 장편 에세이 (알집13코너)

모든 사람은 혼자다 - 결혼한 독신녀 보부아르의 장편 에세이 (알집13코너)
모든 사람은 혼자다 - 결혼한 독신녀 보부아르의 장편 에세이 (알집1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은이),박정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꾸리에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76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보부아르가 실존주의 윤리학에 대해 쓴 첫 번째 철학 에세이다. 사르트르와 메를로-퐁티의 근대적인 관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긴 하지만, 매우 독특하며 그들의 작품에 환원되지 않는 뛰어나면서도 고유한 작품이다. 실제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예를 들어가며 간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글들은 사르트르 '존재와 무'의 난해함과 대비되면서 실존주의 입문과정에서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보부아르는 인간의 상황은 각 개인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자신의 가치와 목표, 기투를 선택하게 하고 그것들을 수행할 것을 요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프랑스 실존주의자들에게 있어 각각의 인간에게 속하는 것은 가치와 목표, 기투를 수립할 자유, 선택할 자유이다. 그 기투는 그것을 완료할 때까지 “그의” 것이다.

그래서 보부아르의 실존주의 윤리학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선이 되도록 이 특정한 종류의 자유를 향상시켜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그녀는 후에 『그러나 혼자만은 아니다-애매성의 윤리학』에서 서술하듯 자신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자유를 증진해야만 나의 자유도 증진된다고 주장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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