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시의 나라 - 중국 땅 12,500Km를 누빈 대장정, 당시라는 보물을 찾아 떠나다 (알109코너)

중국, 당시의 나라 - 중국 땅 12,500Km를 누빈 대장정, 당시라는 보물을 찾아 떠나다 (알109코너)
중국, 당시의 나라 - 중국 땅 12,500Km를 누빈 대장정, 당시라는 보물을 찾아 떠나다 (알10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준연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궁리 / 2014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52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중국, 당시(唐詩)의 나라>를 펴내며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김준연 교수는 스스로를 가두었던 울에서 풀려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당시에 꽂혀 당나라 지도를 들고 중국 전역을 누비기를 10여 년. 중국 내에서의 이동 거리만도 12,500km에 이른다. 13개 성(省)에 산재한 수십 개의 시와 현을 찾아다니며 저자는 당시 200여 수의 내력을 훑었다.

당시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는 저자는 당시를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방학 때마다 배낭을 메고 중국 전역을 누볐다. 당시가 남아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하는 까닭에 현대 중국의 지도가 아니라 당나라 시대의 지도를 챙겼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일행과 함께 서쪽 돈황으로부터 동쪽 태산까지, 다시 남쪽 계림으로부터 북쪽 승덕까지 당시와 관련된 곳이라면 부지런히 찾아 다녔다.

이 책에 수록한 시는 답사 지역의 명승고적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우선 선정했다. 현재 남아 있는 유적이 없을 경우 그와 관련하여 널리 알려진 시를 소개했다. 또 통용되는 당시 선집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더라도 그 지역 또는 명승고적의 특징을 잘 담고 있다고 판단되는 시들을 고르기도 했다. 인용한 작품의 제목은 번역과 원문을 병기하였고, 본문은 대체로 직역에 가깝게 옮겼다.

가독성을 높이는 의미에서 시의 원문은 모두 책 끝부분에 한데 모으고 본문에서는 역문만 제시했다. 역문만으로도 시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듬었으며, 그것만으로 부족할 때 본문에서 대의를 보충 설명했다. 인명과 지명 등 한자를 병기할 필요가 있는 경우 역문 또는 본문에서 처리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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