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대학 - 근대 일본의 엘리트 육성 장치 (알코너)

제국대학 - 근대 일본의 엘리트 육성 장치 (알코너)
제국대학 - 근대 일본의 엘리트 육성 장치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마노 이쿠오 (지은이), 박광현, 정종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산처럼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메이지유신 이후 서구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1886년의 '제국대학령'에 따라 설립되기 시작한 제국대학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한 이후 대학 이름에서 '제국'을 빼고 '국립종합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나기까지 70년의 역사를 다룬다. 1886년 도쿄제국대학을 시작으로 교토.도호쿠.규슈.홋카이도.오사카.나고야 등 순으로 7개의 제국대학이 되었다. 그리고 식민지 조선과 대만에 경성제국대학, 타이베이제국대학을 세워 모두 9개의 제국대학이 있었다.

지금도 커다란 존재감에 강한 유대감을 보이며 건재한 7개의 구(舊) 제국대학. 제국대학은 근대 일본 대학제도의 중심이었으며, 국가를 이끌어가는 엘리트 육성의 핵심 장치였다. 일본에서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대학 조직과 문화의 '원형'은 제국대학에 의해 모양을 갖추었다. 제국대학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국제적인 학술과 대학 세계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 책에서는 제국대학이 세워지는 각 지역의 사정에 따라 학교가 만들어지고 확충되는 양상이나, 제국대학생의 학생 생활 및 취업 현황, 교수들의 연구와 조직 체제, 예과교육의 실정, 태평양전쟁 때 보여준 변용 등을 각종 표와 더불어 풍부한 데이터를 토대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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