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의 철학 - 언어의 마법에 대한 하나의 투쟁 (알철51코너)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 언어의 마법에 대한 하나의 투쟁 (알철51코너)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 언어의 마법에 대한 하나의 투쟁 (알철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영철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책세상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24쪽
정가 / 판매가 21,000원 / 16,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하지만 특유의 글쓰기 방식 때문에 매혹적이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철학자가 비트겐슈타인이다. 익숙한 논증적 글쓰기 방식에서 벗어나 있는 특유의 스타일 때문이다. 마치 잠언처럼, 시처럼, 비트겐슈타인은 자신의 철학을 써내려갔다. 매우 간결하면서도 엄밀한 문장을 구사함에도 불구하고, 읽는 이가 스스로 철학을 하고 있지 않다면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맥락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 비트겐슈타인 선집>을 번역하면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사유 전반을 돌아본 이영철 교수가 지금까지 연구해온 그의 사상적 배경과 핵심적 개념, 사유의 흐름 등을 일괄하면서 발견한 이음매를 짚어가면서 이해하기 힘든 비트겐슈타인 철학을 설명한다. “철학의 본질적인 문제를 최종적으로 해결했다”며 철학의 종언을 선언했던 그의 초기 철학에서부터 이를 뒤집고 다시 케임브리지로 돌아와 ‘언어의 문법’과 ‘문법적 기술’을 점검했던 후기까지, 비트겐슈타인의 선집에서 다룬 저서들을 토대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이것들이 어떻게 심리철학과 윤리학, 종교철학으로 확장되어 가는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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