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수첩 2020.봄 - 64호 (알인14코너)

시인수첩 2020.봄 - 64호 (알인14코너)
시인수첩 2020.봄 - 64호 (알인1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시인수첩 편집부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수첩 / 2020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2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계간 「시인수첩」 2020년 봄호. 시인 18인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신작시'에는 "오래 생각해서 짧게 쓰는 시"(이해인 시인의 '시작노트' 중에서)의 진가를 한껏 음미할 수 있는 서른여섯 편의 시가 담겨 있다. 녹록지 않은 삶의 질곡 속에서도 시심을 지켜 내며 펜촉을 벼리는 시인들의 투지가 느껴지는 시들이다.

이번 호를 끝으로 게재가 종료되는 '어른을 위한 동시'에는 201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부문으로 등단한 따끈따끈한 신예 김성진 시인의 동시를 실었다. 연과 행마다 이십 대의 산뜻한 감각이 녹아 있는 동시 두 편을 만나 볼 수 있다.

언제까지나 '영원'할 '첫' 시집을 출간한 두 시인의 자선시와 인터뷰를 만나 보는 '영원한 첫, 시집'에서는 <작은 발>을 출간한 권지현 시인과 <엄마는 나를 또 낳았다>를 출간한 석민재 시인의 내밀한 '속 이야기'들을 담았다.
새로운 필진으로 꾸린 '그 시집 어땠어?'에서는 오홍진 문학평론가, 김윤이 시인, 박성현 시인이 총 7권의 시집을 다루었으며, '계간시평' 역시 새로운 필자를 김재홍 시인을 모셔 지난 계절에 발표된 시들을 탐색했다. 새로운 시각으로 시를 만나기 위한 「시인수첩」의 시도는 지속적으로 다각화되고 있다.

목차

목차

■ 시인 대 시인
신달자, 곽효환

■ 신작시
황동규 | 우리의 백 년 한 세기가 / 자작나무, 이 어린 것이
이태수 | 별에 대한 몽상 / 사랑나라, 별나라
이해인 | 행복 일기 / 병상 일기
최종천 | 창세기의 논리적 독해―집합론 / 창세기의 논리적 독해―자기언급
임동확 | 화음―KTX 역방향석에서 / 노래와 시인
정윤천 | 궁금했어, 油井 /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김태형 | 틀뢴 / 유라크 나무 사이에서 유라크 나무가 자란다
김기찬 | 구암리 고인돌 / 내 몸의 나뭇잎
김미승 | 빙열 / 마트료시카
황형철 | 마흔 중반 / 할망 예보관
휘 민 | 테트리스 / 코끼리에게
정수경 | 도서관은 종이를 수집한다 / 쓸모없어 자유로운
서윤후 | 옥배기 상은이 / 벽장 풍경
이지호 | 슬픔이 서 있다 / 쓸모없는 날개가 버티는
이돈형 | 경청 / 앰뷸런스
이정훈 | 무쇠 골짜기 / 어떤 법더보기

■ 시인 대 시인
신달자, 곽효환

■ 신작시
황동규 | 우리의 백 년 한 세기가 / 자작나무, 이 어린 것이
이태수 | 별에 대한 몽상 / 사랑나라, 별나라
이해인 | 행복 일기 / 병상 일기
최종천 | 창세기의 논리적 독해―집합론 / 창세기의 논리적 독해―자기언급
임동확 | 화음―KTX 역방향석에서 / 노래와 시인
정윤천 | 궁금했어, 油井 /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김태형 | 틀뢴 / 유라크 나무 사이에서 유라크 나무가 자란다
김기찬 | 구암리 고인돌 / 내 몸의 나뭇잎
김미승 | 빙열 / 마트료시카
황형철 | 마흔 중반 / 할망 예보관
휘 민 | 테트리스 / 코끼리에게
정수경 | 도서관은 종이를 수집한다 / 쓸모없어 자유로운
서윤후 | 옥배기 상은이 / 벽장 풍경
이지호 | 슬픔이 서 있다 / 쓸모없는 날개가 버티는
이돈형 | 경청 / 앰뷸런스
이정훈 | 무쇠 골짜기 / 어떤 법
심지현 | J에 의하여 / 도시 괴담
차성환 | 캐시미어 100 / 굿이어 웰트

■ 어른을 위한 동시
김성진│소꿉놀이 외 1편

■ 영원한 첫, 시집
권지현, 석민재

■ 그 시집 어땠어?―김재홍, 전해수, 황수아
분별의 언어, ‘오늘의 삶’을 지키는 문장에 대하여 ─이영춘, 『따뜻한 편지』
엄동嚴冬의 살구나무, 그 사무친 ‘뼈’의 울음 ─고재종, 『고요를 시청하다』
서로의 심장으로 스며드는 서정 미학 ─길상호,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내일 이야기는 내일 하기로 해요』
야생 소녀에서 완숙한 모두의 여인으로 ─윤진화, 『모두의 산책』
‘물론의 세계’를 횡단하는 “검은 새 떼의 숨소리”를 듣다 ─김두안, 『물론의 세계』
아늑하고 따뜻한 구멍의 상상력 ─김윤이, 『다시없을 말』
유비analogy의 골목과 부재의 일상들 ─김예강, 『오늘의 마음』

■ 이상한 詩合_사랑/love
김효은│사랑의 노래―단 한 명의 김지영에게
기 혁│티라노 눈사람의 사랑
박성준│시계추는 사랑
이병철│빙하기의 사랑
이병국│사랑이 뚝,

■ 詩사회
김민철 | 『언젠가 우리에게』
자선시_「성에가 우는 새벽」 외 4편·시론 에세이_편지―시의 거주지를 찾는 분들께
정찬일 | 『연애의 뒤편』
자선시_「거슬러 올라 닿는 침묵들」 외 4편·시론 에세이_에덴, 그 ‘우리’의 안과 밖
김효선 | 『어느 악기의 고백』
자선시_「우표를 붙이겠습니까」 외 4편·시론 에세이_다르게 적히는 기억에 관한

■ 장경렬의 세계는 지금_외국 시 읽기
디아스포라의 삶 한가운데서
―세제르의 시와 멜로디언스의 노래, 그리고 유폐의 슬픔과 고통

■ 허혜정의 문화 비평
허혜정│바이러스, BTS, 블랙 스완

■ 소설로 읽는 시
정진영│처용무處容舞

■ 계간시평
김재홍│수수께끼의 시학―혹한을 견딘 위안의 시편들

2020년 ‘봄나들이―200년 고택 조견당을 찾아서’ 공지
<당신의 수첩, 시인수첩> 유튜브 채널 소개
제9회 <시인수첩 신인상> 공모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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