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 - 악의 역사 3, 중세의 악마 (나69코너)

루시퍼 - 악의 역사 3, 중세의 악마 (나69코너)
루시퍼 - 악의 역사 3, 중세의 악마 (나6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프리 버튼 러셀 (지은이), 김영범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르네상스 / 2006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12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악 또는 악마의 개념을 개괄하는 전체 4권의 시리즈. 지은이 제프리 버튼 러셀(Jeffrey Burton Russell)은 20여 년 동안 인류의 문명사에서 악의 문제를 줄기차게 탐구해왔다.

종교개혁과 뒤이은 합리주의의 대두로 중세의 권위를 잃은 악마는 19세기에 이르러 특권층에 대한 반항의 상징이자 인간에 타락과 어리석음을 야유하는 메타포가 되었고, 20세기에 일어난 대량살육은 악마를 신학적, 철학적 관점에서 다시 고찰하는 계기가 됐다.

러셀은 객관적인 역사학자의 시각으로 악과 악마의 개념을 추적했으며, 그가 참조한 분야는 신학과 철학, 문학, 미술 더 나아가 대중 예술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연구의 폭과 깊이를 넓혀나갔다. 단편적으로 또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악과 악마에 관한 문헌과 지식들을 총망라한 셈이다.

네 권의 저작을 통해서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는 악마의 구체적인 개념 을 천착함으로써 규명하고자 했다. 고대로부터 기독교 시대, 그리고 중세를 거치면서 악의 상징은 그 시대의 상황과 맞물리면서 변용되어왔다. 가장 극명한 악의 상징들이 역사 속에서 변용되어온 과정을 파고들면서도 탐구의 대상들이 단순히 학문의 영역으로만 제한되지 않고 인간의 삶 속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는 엄연한 현실임을 줄곧 강조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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