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알코너)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알코너)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백승종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들녘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32쪽
정가 / 판매가 14,8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역사가 백승종 교수가 들려주는 동학의 사상과 실천의 진수를 정리한 4편의 강의. 이 책의 주요한 특징으로는 동학의 본질을 '관계의 질적 전환'으로 설명하고, 동학농민운동의 목적을 '정의로운 공동체'의 건설로 해석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계보학적 접근도 눈에 뜨인다.

18세기 <정감록>에서 비롯된 사건을 동학의 기원으로 끌어올리고, 그동안 동학과 배치된다고 알려진 성리학이나 불교에서 '인물성동이론' '미륵하생신앙'과 같은 사상적 원류를 발견해냈다. 19세기 조선 사회에 대한 인식 또한 새롭다. 현대정치의 개념으로만 알려진 '사회적 합의'가 조선의 백성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고, 역사에서 무시돼온 소농과 '평민지식인'의 역할을 재평가했다.

목차

목차

시작하는 말 | 사상적 여행의 지도

제1강 동학이 나오기까지. 모든 것이 『정감록』에서 비롯되었네
비밀결사의 역사
조선후기의 비밀결사
평민지식인의 대두
무너져내린 사회적 합의
대항 이데올로기를 향하여
후천개벽이 대안이었다
◦질의응답

제2강 사람이 하늘이다. 최제우와 최시형의 삶과 가르침
‘존귀함’의 사상적 계보학
한없이 너르고 깊은 동학의 하늘
19세기의 전 세계적 흐름
융합에도 문화적 맥락이 있다
미륵신앙과 개벽
어리석은 사람을 건지는 포접제
동아시아 방식의 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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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 사상적 여행의 지도

제1강 동학이 나오기까지. 모든 것이 『정감록』에서 비롯되었네
비밀결사의 역사
조선후기의 비밀결사
평민지식인의 대두
무너져내린 사회적 합의
대항 이데올로기를 향하여
후천개벽이 대안이었다
◦질의응답

제2강 사람이 하늘이다. 최제우와 최시형의 삶과 가르침
‘존귀함’의 사상적 계보학
한없이 너르고 깊은 동학의 하늘
19세기의 전 세계적 흐름
융합에도 문화적 맥락이 있다
미륵신앙과 개벽
어리석은 사람을 건지는 포접제
동아시아 방식의 근대화
◦질의응답

제3강 갑오동학농민운동, 그 중심에 소농이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정의로운 경제공동체
국내 문제를 외국에 요청한 고종
청일전쟁과 동학농민군의 결의
조선의 ‘정상적인’ 부패관리 조병갑
무분별한 개방정책
소농 중심의 사회를 위하여
동학농민의 사전 준비
◦질의응답

제4강 우리에게 동학은 무엇인가? 동학의 현재적 의미
동학, 평민지식인의 꿈
관계의 질적 전환, 동학의 소망
‘유무상자’의 새 공동체를 위하여
자주적 근대화의 기치
동학이 가르쳐주는 ‘오래된 미래’
신용경제로부터 탈피
대의제 민주정치의 청산
화해와 협동과 연대의 문화
◦질의응답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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