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다중거울 (알동22코너)

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다중거울 (알동22코너)
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다중거울 (알동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상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논형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26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동아시아의 상황은 보통 전근대에서 근대로의 ‘발전’과정이라는 측면에서 다뤄지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단순한 시야만으로는 19세기 동아시아의 모습이 온전히 포착될리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와 세계를 바라보는 입체적인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마치 운전자가 자동차에 부착된 여러 개의 거울들을 지혜롭게 활용하면서 운전해야하는 것과 같이, 수많은 거울 이른바 ‘다중거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다중거울로 비춰본 19세기 한반도와 동아시아를 포착해 보여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존의 19세기 한국사나 동아시아 정치사나 사상사와는 크게 내용이 다르다. 왜냐하면 정치사와 사상사, 외교사, 개념사적 시각들을 융합적인 관점에서 결합시키면서, 기존의 일국사적인 시각과는 다른 관점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1장 근대지식체계와 조선사 이미지

1. 문제의식의 소재
2. 서구의 근대적 시공간의식과 부정적인 조선사 이미지 형성의 경위
3. 동아시아 지역의 부정적인 조선사 이미지 수용과 굴절
4. 20세기 한반도 내부의 경험과 부정적인 조선사 이미지의 수용
5. 맺음말: 새로운 역사이해와 ‘다중거울’

2장 개화파의 원조 박규수와 청년 고종

1. 문제의식의 소재
2. 박규수와 고종의 운명적인 인연의 고리
3. 소년 국왕의 정치의식의 성장과 박규수
4. 청년 고종의 대외인식의 전회와 박규수
5. 맺음말에 대신하여

3장 1884년 ‘의제개혁’에 대한 정치적 독해
더보기

책을 펴내며

1장 근대지식체계와 조선사 이미지

1. 문제의식의 소재
2. 서구의 근대적 시공간의식과 부정적인 조선사 이미지 형성의 경위
3. 동아시아 지역의 부정적인 조선사 이미지 수용과 굴절
4. 20세기 한반도 내부의 경험과 부정적인 조선사 이미지의 수용
5. 맺음말: 새로운 역사이해와 ‘다중거울’

2장 개화파의 원조 박규수와 청년 고종

1. 문제의식의 소재
2. 박규수와 고종의 운명적인 인연의 고리
3. 소년 국왕의 정치의식의 성장과 박규수
4. 청년 고종의 대외인식의 전회와 박규수
5. 맺음말에 대신하여

3장 1884년 ‘의제개혁’에 대한 정치적 독해

1. 문제의식의 소재
2. 의복문제의 대두와 일본
3. 1884년 의제개혁의 전개와 현실정치 공간
4. 의제개혁의 주체와 국왕의 역할
5. 맺음말에 대신하여: 갑신의제개혁과 갑신정변

4장 동아시아 문명권에서 ‘주권’과 ‘국제’개념의 탄생

1. 문제의식의 소재
2. 유럽에서의 ‘sovereignty’와 ‘international’ 개념 등장의 경위와 의미
3. 서세동점과 ‘주권’, ‘국제’ 개념의 등장: 『만국공법』의 번역과 판본의 비교
4. 조선에서 ‘주권’과 ‘국제’ 개념의 수용 양상
5. 맺음말

5장 19세기 동아시아의 전환기 경험과 새로운 시대정신
-과거와 미래의 대화

1. 들어가는 말: 세계사의 길목에서 길을 묻다
2. 19세기 동아시아의 전환기 경험: 문명 기준의 경합과 역전
3. 19세기 한반도의 전환기 체험: 위기의식, 선택 그리고 좌절
4. 21세기의 전환과 동아시아: 연속과 불연속
5. 역사를 움직이는 힘과 한반도 전환기 경험의 현재적 함의
6. 결론에 대신하여: ‘다중거울’과 미래의 선택

색인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