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경계의 철학, 철학의 경계 - 이화학술총서 (코너)

칸트: 경계의 철학, 철학의 경계 - 이화학술총서 (코너)
칸트: 경계의 철학, 철학의 경계 - 이화학술총서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혜숙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4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칸트에 와서 본격화된 문제인 철학적 반성의 성격과 선험철학적 방법론을 ‘경계의 철학’이라는 이름 하에서 탐구하고 있는 연구서이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칸트 연구서들이 나왔지만 대부분이 칸트 철학의 내용을 탐구하고 기술하는 일에 치중했다면, 이 책은 그의 철학방법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칸트의 철학방법론에 관한 탐구가 중요한 것은 그것이 칸트 이후 서양철학의 전개와 분화에 큰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칸트가 전통 형이상학의 초월성을 거부하고 절대적인 철학적 반성이 가능한 인간 경험의 경계선상에서 작업을 했다면 이후의 철학자들은 그러한 반성의 지점 자체를 절대화하기를 거부했다. 헤겔 변증법이나 현상학, 논리실증주의, 과학주의, 해체주의의 방법을 이해하는 데 칸트의 선험철학적 방법은 매우 중요한 고리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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