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아무것도 모른다 - 무의식의 저널 Umbr(a) (나32코너)
저자 | 슬라보예 지젝,알랭 바디우,에티엔 발리바르,야니 스타브라카키스,마리나 드 까네리,스티븐 밀러 외 / 강수영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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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인간사랑 / 2008년 1판2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5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처럼 좋으나 볼펜 밑줄 1곳, 간단한 체크 표시 4곳 있음
도서 설명
법의 개념의 축소와 동시에 일어나는 위험천만한 법의 인플레이션에 저항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된 것으로, 이번 호는 법의 완전하고 복합적인 상징적 가치를 회복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들은 주체가 법과 맺는 관계는 법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금지한다는 것뿐 아니라, 주체의 일정한 무지가 법 자체에 반드시 부여되어야한다는 사실을 주장한다.
그렇다면 법이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서 아무런 도덕적 권위를 갖지 못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법 혹은 어떤 종류의 권위도 어떤 절대적 힘이나 타당성을 본질적으로 갖지 않는다는 것은 ‘윤리’, 즉 주체의 욕망/해석과 주체사이의 욕망의 관계를 통해 권위와 의미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이 책의 편집자 알리싸 리 존스는 “정신분석은 윤리적 실천”이라는 천명으로 표현하며, 이어지는 개별논문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이 점을 재확인 혹은 검증한다. 발리바르는 "주체"의 라틴어원적 흔적을 찾아가면서 서구철학에서 갈라진 주체에 대한 개념적 분화를 검토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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