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 쾌락으로서의 역사 읽기 (알역92코너)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 쾌락으로서의 역사 읽기 (알역92코너)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 쾌락으로서의 역사 읽기 (알역9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박상익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푸른역사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180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9,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 버트런드 러셀. 그는 수리논리학 분야의 저작들과 사회정치운동으로 유명하다. 역사학의 아마추어로 자처하지만 역사학 관련 저술도 집필한 바 있다. 버트런드 러셀의 <서양철학사>는 이미 영미 철학을 대표하는 20세기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러셀 자신이 겸손의 뜻으로 말한 "아마추어"라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 이유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다. 자칭 역사학의 아마추어라면서 몸을 낮춘 그가 역사학자들의 영역에 슬그머니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유장한 세계 역사를 길지 않은 분량의 글로 흥미롭게 녹여냈다. 전문 역사학자들을 향해, 역사에는 이토록 재미있는 국면도 있노라고, 독서 대중에게 역사를 읽히려면 이렇게 접근해야 한다고 한수 가르쳐줄 기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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