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다녀갔듯이 - 문학과지성 시인선 295 - 초판 (알문2코너)

누군가 다녀갔듯이 - 문학과지성 시인선 295 - 초판 (알문2코너)
누군가 다녀갔듯이 - 문학과지성 시인선 295 - 초판 (알문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영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5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08쪽
정가 / 판매가 6,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인데 책등 부분만 빛바램 조금 있음

도서 설명

김영태는 올해로 일흔 살이 된 시인이자 화가, 음악·무용 평론가다. 서양 무용사와 음악사를 꿰뚫는 그의 박학함이 책 곳곳에서 보인다. 문학평론가 김인환이 "미학추구자, 김종삼 이후 문단의 마지막 보헤미안"이라 부른 그는, 스스로도 "아름다움을 훔치는 사람" "사시장철 춤 보러 다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시와 춤과 그림을 동시에 작업하는 과정에서 춤과 그림은 시의 내용이며, 시와 춤은 그림의 내용이다. 그의 시는 대부분 아름다운 대상을 순간의 떨림 속에서 태어난다.

김영태의 시는 자기가 자기에게 건네는 자기와의 대화이다. 시인은 자기 안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아픔과 기쁨, 그리움과 아쉬움을 자기 자신에게 드러내 보여준다. 그의 시들은 하나같이 자기의 눈앞에 전시되는 자기의 이미지들이다. 김영태는 시는 말로 된 그림이라는 오래된 시론을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시인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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