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와 몸의 상상력 (알소24코너)

초현실주의와 몸의 상상력 (알소24코너)
초현실주의와 몸의 상상력 (알소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윤경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9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몸’을 중심 테마로 하여 초현실주의의 대표 시인인 엘뤼아르, 데스노스, 페레의 시적 모험을, 르네 마그리트, 폴 델보 등을 비롯한 동료 화가들과의 연관 속에서 조명한다. 프랑스 시사(詩史)에 의미 있는 획을 그은 두 시인 로트레아몽과 아폴리네르 이래로 초현실주의자들은 ‘몸’에 관한 탐색을 시작했다.

초현실주의자들에 의해 우리 몸은 끊임없이 절단되고, 왜곡되고, 다른 이질적인 요소와 융합되는가 하면, 과장되게 표현되곤 한다. "‘몸’은 왜 초현실주의 미학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초현실주의자들은 몸에 어떤 예술적 의도를 담아내고 있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몸의 담론 속에서 초현실주의자들이 포착할 수 없는 무의식, 초현실, 꿈의 세계라는 추상적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존재와 가장 밀착된 ‘몸’을 활용한다는 것을 밝힌다. 지은이의 박사논문 「초현실주의 시에 나타난 몸의 글쓰기(엘뤼아르, 데스노스, 페레): ‘초육체성’을 향하여」를 한국어로 번역.정리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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