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알사22코너)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알사22코너)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알사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은이),강유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론과실천 / 2008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131쪽
정가 / 판매가 7,500원 / 6,6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1886년에 잡지 「새로운 시대」에 발표한 글을 1888년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이다. 여기에는 엥겔스가 마르크스의 한 낡은 노트에서 발견한 부록으로 함께 실려 있었다. 이 저작에서 엥겔스는 포이어바흐의 유물론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독일관념론 철학 일반에 대한 포괄적인 비판을 시도한다.

엥겔스가 보기에 포이어바흐의 유물론은 자연과 인간이 실체적인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헤겔 철학을 극복할 수 없으며, 자연과 인간이 세계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인간이 자연을 대상으로 삼아 어떻게 스스로의 역사를 창출해나가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이 저작은 독일관념론에서 유물론으로 이어지는 독일고전철학의 주요 전개를 당대의 시각으로 충실하게 해석한 저작으로 평가받으며, 맑스-엥겔스 사상의 근간이 되는 개념인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적 유물론의 뿌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로 평가받는다. 마르크스의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가 함께 번역되어 수록되어 있으며, <경제학-철학 수고>를 옮겼던 강유원이 번역을 맡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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