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들이 남긴 길 - 문학과지성 시인선 245 - 초판 (알시13코너)

발자국들이 남긴 길 - 문학과지성 시인선 245 - 초판 (알시13코너)
발자국들이 남긴 길 - 문학과지성 시인선 245 - 초판 (알시1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창환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0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15쪽
정가 / 판매가 5,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상은 무표정하다. 그러나 시집 『발자국들이 남긴 길』에서 시인은 무표정한 일상에서 쓸쓸함과 고통을 읽어낸다. 그 쓸쓸함과 고통을 통해 일상은 한순간 일상에서 벗어나 세계의 심연, 혹은 존재의 근본적인 깊이에 가 닿는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일 뿐이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일상을 탈피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작업을 끈덕지게 해낸다. 이 시집은 이제 더 이상 일상이 무표정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찾고자 한다면 찾을 수 있는 새로움과 신비를 숨기고 있는 세계란 것을 문득 깨닫게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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