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국, 제국과 민족의 교차로 (알역81코너)

근대 한국, 제국과 민족의 교차로 (알역81코너)
근대 한국, 제국과 민족의 교차로 (알역8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임지현,정선태,박노자,황병주,이나영,이영재,와타나베 나오키 외 다수
출판사 / 판형 책과함께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0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5,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건국 60주년을 반(反)기념하기 위해 2008년 8월 국제학술회의 'Modern Korea at the Crossroads between Empire and Nation'을 개최하였다. 이 책은 국제학술회의의 성과물을 수정.보완한 것으로 임지현을 비롯해 박노자, 황병주 등 12명의 전문학자들이 트랜스내셔널한 시각에서 근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분석한 것이다.

한국의 근대를 성찰할 때에 '제국주의'와 '민족주의'의 대립은 국가권력의 장으로 끊임없이 거론되어 왔다. 이 책에서는 한국의 근대 담론을 읽는 두 가지 키워드, '제국주의'와 '민족주의'라는 틀 안에서 그동안 제국주의의 피해자로만 인식해왔던 시각에서 벗어나 민족주의에 내재된 제국주의의 속성을 밝히고 제국과 식민지가 주고받는 상호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12편의 개별 글들을 묶어 총 3부로 구성하였다. 1부 '제국을 욕망하는 역사적 상상'에서는 제국을 욕망하는 식민지인들의 시선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정하게 공유하면서 서로 다른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다. 2부 '반식민과 탈식민의 경계에서'는 식민과 탈식민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에 대해 문제의식을 담은 5편의 글을 묶었다. 3부 '트랜스내셔널 코리아'는 미국과 한국의 비교를 통해 탈식민적 상황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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