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 - 고전의세계 리커버 (알사1코너)

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 - 고전의세계 리커버 (알사1코너)
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 - 고전의세계 리커버 (알사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은이), 김경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책세상 / 2019년 개정1판2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00쪽
정가 / 판매가 10,900원 / 8,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엥겔스가 마르크스의 유고에서 미국의 인류학자 모건의 '고대 사회'에 대한 비판적 주석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모건의 연구 결과를 사적 유물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일반화한 텍스트.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된 원본 중 1, 2장을 옮긴 것이다.

엥겔스는 가족의 변화를 탐구하면서, 자본주의 사회의 일부일처제는 사적 소유로 인해 생겨났으며 이는 여성의 종속이라는 폐단을 낳았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시각은 여성 종속의 원인과 여성 해방을 위한 실천적인 틀을 제시하는 마르크스주의의 기반으로서, 소련과 동독 등 현실 사회주의 국가의 여성 정책의 기초가 되었다.

특히 일련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부장적인 제도가 존속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모순의 해결과 인식의 변화를 요청하는 이 저작의 의미는 여전히 유효하다. 해제에서는 결론인 제9장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이 저작의 의의뿐 아니라 이에 대한 비판도 소개함으로써 비판적인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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