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리티의 진화 - 한길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40 (코너)

섹슈얼리티의 진화 - 한길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40 (코너)
섹슈얼리티의 진화 - 한길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40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도널드 시먼스 (지은이),김성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60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인간의 성 특성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고찰을 집대성한 책. 일부 성행동, 태도, 감정에서 남녀간의 전형적인 차이는 생래적이라고 밝힌다. 똑같은 환경이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남녀 사이에는 전형적인 성 특성이 나타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우리 인간의 진화사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성을 놓고 벌어지는 동성 간의 경쟁은 여성들보다 남성들 사이에서 훨씬 치열하게 일어난다, 남성은 일부다처적인 성향이 있지만, 여성은 이러한 측면에서 비교적 유연성이 있다, 배우자에 대한 성적 질투심은 남성이 더욱 강렬하다, 등 지은이의 견해는 타고난 특성에 더욱 비중을 둔다.

출판된 지 2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이에 따라 진화심리학에서 그 당시 이뤄졌던 논의와 현재 진행되는 논의가 다소 다를 수도 있으나, <섹슈얼리티의 진화>는 성에 관한 진화심리학적 논의의 이정표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있는 책이다.

관련 분야의 다양한 논의를 심화시키는 데 이바지한 바가 크며, 특히 국내의 인간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 성 심리학, 그리고 여성학적 논의의 성숙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성매매 특별법' 등에 대한 입장을 정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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