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다 - 허균에서 정약용까지, 새로 읽는 고전 시학 (알소33코너)

나는 나다 - 허균에서 정약용까지, 새로 읽는 고전 시학 (알소33코너)
나는 나다 - 허균에서 정약용까지, 새로 읽는 고전 시학 (알소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8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223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인데 본문 간단한 형광펜 밑줄 10여 곳 있음

도서 설명

지금까지도 활발한 연구와 소개가 이루어지고 있는 조선 후기 내로라하는 시인 여덟 명의 시론을 압축해 소개한다.정민 교수는 시, 산문, 편지, 평설 등 수십 편의 문헌을 고증하여 그들의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하나의 시론으로 보여준다.

핵심 키워드는 ‘나’다. 시를 쓰는 데 있어, 조선 전기에는 형식지상주의에 빠져 있었고 조선 중기에는 학당풍이 성행했으며, 18세기 이후 비로소 조선풍, 이른바 시를 쓰는 주체에 주목하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이제 ‘나는 누군가, 여기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옛것을 답습하는 대신 ‘나’의 목소리를 드러내려는 시도가 일어났으며 조선에서 한시를 짓는 일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치열한 모색이 이루어졌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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