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 창조와 욕망의 역사 (알105코너)
저자 | 토머스 휴즈 (지은이),김정미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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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플래닛미디어 / 2008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7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책상태는 아주 좋으나 본문 연필 밑줄 다수 많음
도서 설명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역사 및 과학사회학과 명예교수인 토머스 휴즈가 오른 개척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 속에서 당대인들이 가진 테크놀로지에 대한 열정, 불안, 소망을 찾아내고 그것을 풍성하게 해석한 책이다.
지은이는 오늘날 우리가 대중 소비문화에 물들어 과거의 사람들보다도 테크놀로지를 거시적으로 보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평면 TV, GPS 네비게이션, 나노기술, 실리콘밸리 등을 이야기하지만, 이러한 테크놀로지는 발명가나 기업인들 같은 일부 전문가들의 영역일 뿐, 우리는 그들이 만들어놓은 것을 그저 수동적으로 사들이고 즐기는 소비자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천재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가 갖가지 기술 도면으로 가득했다는 점, 베네딕트나 시토회 수도사들이 더 고결한 영성을 얻는 데 노동과 기술을 필수적인 것으로 여겼다는 점을 들며 테크놀로지에 대한 옛 사람들의 통합적인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또한 현대 사회 속에서 마르셀 뒤샹, 실러와 같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코카콜라병을 디자인한 레이몬드 로위 같은 전설적인 산업 디자이너 등의 작품을 섬세하게 분석하면서 기계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그들의 비전, 회의 그리고 두려움을 깊이 있게 보여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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