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철학을 만나다 - 문학과 영화로 철학하기 (알인12코너)

예술, 철학을 만나다 - 문학과 영화로 철학하기 (알인12코너)
예술, 철학을 만나다 - 문학과 영화로 철학하기 (알인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병희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까치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0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예술 작품은 어떻게 감상해야 할까? 쉽게 지나쳐버리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의 감상과 분석에 철학적 사고를 접목하면, 작품 이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철학적 사고에 익숙해지면, 우리의 삶과 예술에 대한 사유의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독일 본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철학, 언어학을 공부하고, 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저자 장병희는 이 책 <예술, 철학을 만나다 : 문학과 영화로 철학하기>에서 기존의 예술서나 철학서들의 가벼움에 철학적 깊이를 더했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와 [인사이드 르윈]에서 니체의 아폴로성과 디오니소스성을 발견하고, 괴테와 아이헨도르프의 시의 비교 분석을 통해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미학을 살펴본다. 영화 [반칙왕]과 카뮈의 <시지포스의 신화>에 나타나는 실존의 형태를 분석하고, 카프카의 [포세이돈]에 나타나는 수사학적 어법을 통해서 패러디와 해체주의의 미학을 제시한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서 현존재와 시간성을 짚어본 후, 영화 [다크 나이트]를 존재론적 시각으로 바라본다. 이 책은 예술을 좋아하며 인문학적인 사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근-현대 철학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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