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이테토스 - 지식에 관하여 (알코너)
저자 | 플라톤 (지은이),천병희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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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도서출판 숲 / 2017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19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사형당하기 직전의 노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당시 10대 소년이던 기하학자 테아이테토스와 ‘지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어떤 것에 대해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 토론에서는 플라톤의 인식론이 다뤄진다.
테아이테토스는 지식에 대해 이런 대답을 한다. “누가 무엇을 감각적으로 지각할 때 그것을 아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볼 수 있는 한, 지식은 다름 아니라 감각적 지각입니다.” 헤라클레이토스나 프로타고라스와 같은 상대주의자의 견해가 엿보이는 대답이다.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고 말한 프로타고라스는 사람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을 때 무언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소크라테스는 테아이테토스에게 이렇게 응수한다. “같은 바람이 부는데도 우리 가운데 누구는 차다고 느끼고 누구는 차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서 소크라테스는 프로타고라스의 주장을 상세하게 비판하고 감각 경험에서 얻어지는 지각은 언제나 변하는 것이고 주관에 따라 다른 내용을 가질 수 있으므로 결코 지식이 될 수 없다고 설명한다.
목차
목차
옮긴이 서문 007
일러두기 012
주요 연대표 013
테아이테토스Theaitetos 014
142a~143c액자 대화 015
143d~151d본대화 첫머리와 산파의 비유 019
151d~187b1. 지식은 감각적 지각이다: 프로타고라스와 상대주의
헤라클레이토스의 만물유전설 039
187b~201c2. 지식은 참된 판단이다: 거짓된 판단의 모순들 128
201c~210d3. 지식은 설명이 수반된 참된 판단이다: 소크라테스의 꿈 166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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