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음악 (알217코너)

니체와 음악 (알217코너)
니체와 음악 (알2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르주 리에베르 (지은이),이세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북노마드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니체의 음악과 철학이 어떻게 함께 발전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바그너에 대한 니체의 생각이 변하는 동안 니체의 철학도 변한다. 바그너와의 만남과 우정, 그리고 결별은 니체의 생애에서 잘 알려진 부분이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그동안 니체에 따라붙는 바그너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사실상 바그너의 목소리는 부재했었다고. 실제로 저자는 여러 서신을 통해 바그너의 입장을 확인하고, 니체가 바그너를 찬양했다가 돌연 태도를 바꾸게 된 근거를 문헌으로 고증한다. 총 899개에 달하는 주석이 말해주듯, 이 책의 미덕은 니체와 음악의 관계와 맥락을 구체적으로 증명해주는 데 있다.

저자 조르주 리에베르는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와 아셰트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 생활을 했다. 지휘의 기술에 대한 책을 쓸 정도로 고전음악에 조예가 깊은 인물이다. 그는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우상의 황혼>, <바그너의 경우> 등 니체의 다양한 저작과 지인들과 주고받은 서신이나 유고, 작업 노트에서 이 철학자의 사상이 음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에게 음악이 어떤 의미인지, 그가 음악에 대해 어떤 문장을 남겼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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