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반도로 온 사람들 - 다양한 종족이 세력을 겨뤄온 고대 한반도 이야기 (코너)
저자 | 이희근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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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따비 / 2018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6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다양한 종족이 세력을 겨뤄온 고대 한반도 이야기.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서 나이 든 어른에 이르기까지, 21세기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기원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 너무도 당연하게 우리의 조상은 '단군'이며, 정치체로서 그 기원은 '고조선'이라고 답할 테다. 그렇게 배워왔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답하기에 앞서 몇 가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는 정확하게 어느 종족을 가리키는가? '단군'은 실제로 누구인가? '고조선'은 구체적으로 언제 어느 지역을 차지하고 있던 정치체였는가? <고대, 한반도로 온 사람들>의 저자 이희근은 책의 첫머리부터 "한반도의 주민은 단일 민족인 적이 없었다."라는 제목 아래,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
"오늘날 한국인은 우리 민족이 고조선 때부터 단일 민족을 형성하고 있었다는 통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상식은 현재 전해오는 문헌 자료와는 크게 배치된다. '한민족은 단일 민족이다.'라는 인식을 부정하는 문헌 자료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라고. 그러면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조선 거주 외국인의 규모와 생활을 이야기하고, 그 기원을 찾아들어간다.
하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답하기에 앞서 몇 가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는 정확하게 어느 종족을 가리키는가? '단군'은 실제로 누구인가? '고조선'은 구체적으로 언제 어느 지역을 차지하고 있던 정치체였는가? <고대, 한반도로 온 사람들>의 저자 이희근은 책의 첫머리부터 "한반도의 주민은 단일 민족인 적이 없었다."라는 제목 아래,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
"오늘날 한국인은 우리 민족이 고조선 때부터 단일 민족을 형성하고 있었다는 통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상식은 현재 전해오는 문헌 자료와는 크게 배치된다. '한민족은 단일 민족이다.'라는 인식을 부정하는 문헌 자료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라고. 그러면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조선 거주 외국인의 규모와 생활을 이야기하고, 그 기원을 찾아들어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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