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한 권의 책이었다 - 개정판 (알작52코너)

세상은 한 권의 책이었다 - 개정판 (알작52코너)
세상은 한 권의 책이었다 - 개정판 (알작5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소피 카사뉴-브루케 (지은이), 최애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마티 / 2013년 개정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5,1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창조주가 지은 세계는 그를 드러내는 책이며, 모든 피조물은 그 책을 이루는 글자라고 여기던 시절. 책을 얻는 방법은 베껴 쓰는 것뿐이었고, 필경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참회의 행위였다. 한 권의 성서를 만들기 위해 양 200마리를 잡아야 했고, 이 분량을 한 사람의 필경사가 쓰려면 1년 6개월을 필사해야 했다. 책값이 비싸서 집 한 채를 팔면 고작 6-7권의 책값이 나왔다.

『세상은 한 권의 책이었다』는 책이 귀했던 유럽 중세 시대의 출판·독서 문화를 소개하는 책이다. 책의 다양한 형태, 필경사와 채식사를 동원해 수서본을 만드는 과정, 독자들이 책을 향유한 방식 등을 200여점의 아름다운 수서본과 채식화의 도판과 함께 담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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