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 - 서점은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한밤의 별빛이다 (알69코너)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 - 서점은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한밤의 별빛이다 (알69코너)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 - 서점은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한밤의 별빛이다 (알6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언호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20년 개정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08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6,1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지은이 김언호는 책을 만드는 출판사에서 그리고 책의 영혼을 파는 서점에서 40년이 넘는 세월을 보냈다. 『세계서점기행』은 아날로그의 미학을 보여주기 위해 화려하게 제작하기도 했고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독자들의 요구에 보급판으로도 출간해서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번에 출간하는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은 『세계서점기행』 출간 후 4년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그동안 변화된 내용을 보충하기도 했고 완전히 새롭게 쓰기도 했다. 이전에 실리지 않은 사진도 많아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내용을 완전히 바꾼 서점은 완성서원과 싼롄타오펀서점이고 부분 수정을 한 곳은 셴펑서점, 지펑서원, 크레용하우스다. 또 출판인 김언호가 직접 개점한 헤이리 북하우스와 서울 순화동천에 대한 이야기도 실었다. JTBC에서 방송된 장동건의 “백투더북스”가 『세계서점기행』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셴펑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크레용하우스 그리고 한국의 개성 있는 서점까지 4부작으로 제작된 방송은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또 『세계서점기행』은 중국과 타이완의 명망 있는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출간되자마자 재판을 찍는 경이로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과 타이완에서 저자와의 대화를 할 때는 신청자가 줄을 설 정도로 많았고 사인 요청이 끊이지 않아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서점과 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현상을 증명했다.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은 개성 있게 서점을 운영하는 서점인의 철학을 탐구한다. 그 서점이 존재하는 나라와 사회의 지성과 문화를 이야기한다. 그 서점들이 기획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개성 있는 서점인들의 독특한 철학정신이 돋보이는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은 책에 바치는 출판인 김언호의 헌사다. 책 만들기 희망 만들기를 해온 출판인 김언호의 책에 대한 문제의식이다. 서점을 위한 ‘문화운동?사회운동’이 전개되기를 기대하는 한 출판인의 세계관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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