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시집 외 - 릴케 문학선 2 (알집54코너)

형상시집 외 - 릴케 문학선 2 (알집54코너)
형상시집 외 - 릴케 문학선 2 (알집5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구기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0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208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처럼 좋으나 본문 5페이지 정도, 모서리 조금 접힌 자국 있음

도서 설명

독일의 괴테 인스티투트 인터 나치오네스와 정식 계약을 통해 출간된 민음사의 릴케 문학선. 기념비적인 한국어판 번역본을 만들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인터 나치오네스 출판사는 역자의 선정에서부터 제작 과정에까지 세심한 관심을 보이며 선집 출간에 참여해왔다고 한다.

이 선집은 릴케의 방대한 작품 중에서 중요 작품과 문헌학적 가치가 있는 작품을 선별해 번역한 것으로 본 대학 교수였던 구기성씨가 선별 작업을 담당했다. 독일어 원문을 최대한 충실히 살려내는 데 방점을 두어 가급적 직역을 선보이고 있으나 의미 전달을 위해 종종 의역을 보이기도 했다. 1966년 인젤 출판사에서 출간한 <릴케 전집>(총 4권)을 원전으로 하고 있다.

< 형상시집 외>는 '형상시집'의 강열한 이미지에서 (독일시의 역사 전체를 놓고 볼 때) 모더니즘 시의 본격적인 실현으로 간주되는 <신시집>의 사물시에 이르기까지 릴케의 중기 시편을 담고 있다. 이 시기의 시적 특징으로는 메타포의 상징성, 언어의 웅장함과 모호성, 뭐라 규정할 수 없는 비장감 등을 꼽을 수 있다.

※ 책 앞머리에는 릴케와 관련된 도시 풍경 및 유품, 시집의 표지 등을 사진에 담아 5~6 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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