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 평전 - 벼락이 떨어져도 나는 내 서재를 뜰 수가 없다 (알작63코너)

임종국 평전 - 벼락이 떨어져도 나는 내 서재를 뜰 수가 없다 (알작63코너)
임종국 평전 - 벼락이 떨어져도 나는 내 서재를 뜰 수가 없다 (알작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운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시대의창 / 2006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628쪽
정가 / 판매가 16,5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후학 중의 한 사람인 정운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이 친일 연구에서 얻은 자료와 선생의 주변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동감 넘치게 쓴 독특한 평전이다. 지은이는 여느 평전에 더해 선생에 대한 비판, 연구 저술에 대한 명확한 해설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통해 선생의 인간적 모습과 고뇌, 연구 집필에 대한 단상 등을 세세하게 묘사한다.

더불어 지은이가 가지고 있던 의문점들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추적하고 확인하여 정확성이 보태졌고, 그런 과정이 평전의 엄숙함을 깨면서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가족들과의 인터뷰, 학교 성적 공개 등은 혹 있을 선생의 신화를 여지없이 무너뜨리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당시 선생의 숨결을 그대로 전달하는 매개체가 된다. 첫 부인과의 두 번 이혼과 재혼 이야기, 화장품 외판원 등 선생의 가정사 역시 모두 공개됐다. 뒤에 덧붙인 집필 일기에서는 지은이의 소탈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친근감을 느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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