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문화유적 산책 (알역43코너)

고구려 문화유적 산책 (알역43코너)
고구려 문화유적 산책 (알역4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삼
출판사 / 판형 대륙연구소출판부 / 199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36쪽
정가 / 판매가 6,5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중국 집안 지역에 흩어져 있는 고구려 유적을 소개한 책이다. 심각한 지경에 이른 유적 보존상태의 허술함이 생생히 드러나 있다. 이미 국내성의 서쪽 성벽은 민가의 담으로 쓰이고 있고, 크고 반듯한 벽돌들은 다 집어가버려 1980년대까지만 해도 7∼8m에 이르렀다는 성벽이 이젠 밑부분만 남아 있다. 고분벽화는 훼손 정도가 더 심각해서 연구자료에 나타난 벽화가 10년 사이에 선 하나 남지 않고 사라져버린 것도 있다.

애틋한 감상이 끼어들 법도 하지만, 이 책은 담담하게 지난 50년간의 고고학 연구내용을 전한다. 통구평야의 1만 여기 무덤들은 종류대로 적석묘·방단적석묘·방단계제석실묘·봉토석실묘·봉토동실묘 등으로 나누어 모았다. 호태왕비의 내용에 대한 중국 학계의 분분한 이견을 소개하기 앞서 <삼국사기> 등의 자료를 동원해 광개토대왕 재위기간의 고구려 역사를 복원한다.

고분의 벽화도 일상생활, 건축, 사신도 등으로 나누어 몇 호 고분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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