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소문을 읽으면 조선이 보인다 (알역81코너)

상소문을 읽으면 조선이 보인다 (알역81코너)
상소문을 읽으면 조선이 보인다 (알역8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구자청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역사공간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3쪽
정가 / 판매가 14,8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조선왕조 500년의 밑거름, 조선의 상소제도. 조선왕조 500년 동안 관료와 학자뿐 아니라 일반 유생들에 의해 올려진 상소는 수만 건에 이른다. 상소 중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사직.탄핵.정치 논쟁.민폐시정 요구 상소 등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의 주요 사건과 관련하여 시대 순으로 25건의 상소문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상소문에는 선비들의 이상과 꿈 그리고 왕에게 쓴소리를 하는 올곧은 선비정신이 담겨 있다. 이루지 못한 개혁가 조광조의 꿈이 있고, 흥망의 조짐과 치란의 기미를 미리 살핀 율곡 이이의 통찰력이 있으며, 자신의 상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에도 국난을 당하여 목숨을 바친 조헌의 기개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서얼은 신분 차별의 시정을 요구하는 만인소를 통해 신분상승의 기회를 얻었다.

본격적으로 상소문을 접하기 전에 '상소문으로 보는 조선역사' 편이 실려 있어 조선왕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상소의 배경과 상소문을 올린 뒤 변화 상황 등을 기술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