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법정에 서다 - 신화와 환상에 가려진 석굴암의 맨얼굴을 찾아서 (알미22코너)

석굴암, 법정에 서다 - 신화와 환상에 가려진 석굴암의 맨얼굴을 찾아서 (알미22코너)
석굴암, 법정에 서다 - 신화와 환상에 가려진 석굴암의 맨얼굴을 찾아서 (알미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성낙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불광출판사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8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7,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석굴암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찾아 나선 긴 여정. 기존 학계의 ‘석굴암론’에 이의를 제기했던『석굴암 그 이념과 미학』의 저자 성낙주가 1960년대 석굴암 복원공사 이후 50여 년 동안 이어진 ‘석굴암 원형논쟁’을 총망라한 『석굴암, 법정에 서다』를 내놓았다.

창과 방패의 논리로 일관하던 기존 학계의 석굴암 인식에 의문을 품고 20여 년이 넘는 세월을 석굴암 연구에 바친 저자는 광창설, 중각석굴설, 샘물 위 축조설, 전각제거설 등 이른바 ‘석굴암 원형논쟁’이라 불리는 기존 쟁점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동안 석굴암이 자리한 토함산의 현실과 건축 원리에 어긋난 견해들이 석굴암의 진면목을 가려왔다고 말한다.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백가쟁명 식으로 제출된 각종 논점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다양한 문헌자료와 시각자료를 종횡으로 엮어 굴곡진 석굴암의 20세기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저자는 학계가 미처 챙기지 못한 토함산의 기상자료까지 예리하게 살펴 기존 석굴암 담론과는 정반대의 입론에 도달하며, 1300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석굴암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신화와 환상을 걷어낸 석굴암의 맨얼굴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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