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과 근대 한국 - 동아시아 공존을 위한 상상 (알코너)

루쉰과 근대 한국 - 동아시아 공존을 위한 상상 (알코너)
루쉰과 근대 한국 - 동아시아 공존을 위한 상상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홍석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04쪽
정가 / 판매가 29,000원 / 2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이화학술총서. 근대 중국의 문호인 루쉰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고찰하고, 그의 문학이 어떻게 한국에 수용되었는지 그 기원과 계보를 탐색한 연구서이다. 루쉰이 '광인일기'를 발표해 중국문단에 등장한 1918년부터 사회주의 중국이 성립되고 한국전쟁이 발발해 한.중의 교류가 사실상 단절되는 1950년까지를 시간적 범주로 삼아 이 시기의 루쉰 관련 연구 자료 및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오상순, 류수인, 양백화, 정래동, 김태준, 신언준, 이육사, 김광주, 이명선 등 당시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던 문인과 지식인들이 어떻게 루쉰과 그의 문학을 접하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어떤 사상적 영향을 받았는지 자세하게 논한다. 아울러 그들이 번역한 루쉰의 작품과 신문.잡지에 기고한 다양한 루쉰 관련 글들을 고찰함으로써 근대 시기 루쉰 및 루쉰 문학을 매개로 이루어진 한.중 지식인들의 교류와 양국의 문학적 관련 양상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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