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히 - 소박한 자율의 삶 (알작58코너)

이반 일리히 - 소박한 자율의 삶 (알작58코너)
이반 일리히 - 소박한 자율의 삶 (알작5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홍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텍스트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0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새책이나 앞표지 세로로 5센티 정도 찢어져 붙인 흔적 미세하게 있음

도서 설명

‘소박한 자율의 삶’으로 ‘거대한 타율의 삶’에 맞선 사상가, 이반 일리히에 대해 저자 박홍규는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는 가족의 죽음과 옥살이까지 감내하며 ‘소박한 자율의 삶’을 철저히 실천한 간디나 소로보다 꼭 필요할 때에는 병원을 찾고 자가용을 이용한 일리히를 더욱 좋아하고 특별하게 여긴다. 그는 스스럼없이 이반 일리히를 스승이라 칭한다.

이반 일리히는 병원을 없애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타율화된 산업주의적 의료 제도에 반대하고 그런 의료 제도에 의해 강제되지 않는 자기 치료를 주장하고 실천했다. 일리히에게는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셈이다. 학교와 자가용에 대한 입장도 마찬가지다. 박홍규는 이처럼 현실적인 ‘소박한 자율의 삶’이야말로 참으로 소박하고 자율적인 삶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게 한다고 생각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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