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 -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영국 언론인 -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46 (알역47코너)

배설 -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영국 언론인 -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46 (알역47코너)
배설 -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영국 언론인 -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46 (알역4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진석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역사공간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198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1,2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46권. 러일전쟁 취재를 위해 한국에 왔던 영국 언론인 '배설' 편. 한말 최대의 민족지 「대한매일신보」 사장 배설은 1883년 한영수호조약이 체결된 이후 한국인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준 언론인이다.

16살 어린 나이에 영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와서 15년 동안 고베神戶에서 무역업에 종사한 후 러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와 신문을 발행하면서 약소국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던진 의혈 청년이었다. 숨을 거두면서 그가 마지막 남긴 유언은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 민족을 구하라"였다.

저자는 배설이라는 인물과 그가 발행한 신문에 오래 전부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1970년대 초반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대한매일신보」 국한문판과 한글판을 조사하여 영인본을 직접 제작하였다. 한국.영국.일본의 각종 비밀자료와 외교문서를 발굴하면서 배설을 연구하였다. 배설의 성장배경, 학력, 한국에 오기 전까지 일본에서의 생활을 밝히고, 한국에서의 언론활동과 그에 따르는 재판을 살펴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40년간 연구를 통해 망국 역사의 한 가운데서 싸운 인물 배설과 그가 발행한 신문,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언론인들의 활동을 글로 써서 100년 전의 여망을 구현하겠다는 속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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