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람시의 군주론 - 그람시, 마키아벨리를 읽다 (알사21코너)

그람시의 군주론 - 그람시, 마키아벨리를 읽다 (알사21코너)
그람시의 군주론 - 그람시, 마키아벨리를 읽다 (알사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종법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바다출판사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0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그람시와 마키아벨리. 누가 봐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다. 흔히 한국에서 마키아벨리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논리로 민중에 군림하는, 부정적인 리더상을 제시한 정치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를 이탈리아에서 가장 위대한 사회주의 혁명이론가로 평가받는 그람시가 주목한 것은 아주 흥미로운 사건이다.

이 책은 그람시의 개념과 이론을 현대적으로 해석함으로써 한국 사회를 변화시킬 방법을 모색한다. 저자는 그람시 개념 중에서도 ‘현대군주’를 중심에 두고 글을 서술해 간다. 현대군주는 그람시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창출해 낸 것이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마키아벨리의 사상과 삶>에서는 마키아벨리의 삶과 사상을, 2부 <그람시의 삶과 사상>에서는 그람시 삶과 사상을 조명한다. 3부 <시대를 넘어 마주한 그람시와 마키아벨리>에서는 《옥중수고》에 인용된 마키아벨리를 통해 그람시가 전달하고자 했던 개념과 내용을 소개한다.

4부 <“새로운 군주”를 통한 21세기 그람시의 지평과 해석>에서는 그람시가 읽은 마키아벨리와 마키아벨리를 그렇게 읽은 그람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그 과정에서 지금 무엇을 적용할 것인지도 모색한다. 5부 <그람시가 읽은 마키아벨리>에서는 《옥중수고》에서 마키아벨리에 대한 글 일부를 번역해 놓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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