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 시선에 갖힌 진실 (알오33코너)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 시선에 갖힌 진실 (알오33코너)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 시선에 갖힌 진실 (알오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영목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12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 - 새책 인데 뒷표지에 노끈 묶었던 자국 남음

도서 설명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베라 잉거슨, 거트루드 워너, 엘리자베스 키스에 관한 이야기. 이들은 일제 강점기 1920년을 전후하여 조선을 찾아왔다. 그리고 각자의 시선으로 조선을 본 기록물들을 남겼다. 간호선교사, 부유한 콜렉터, 화가로 활동하던 세 여인은 근원적으로 오리엔탈리즘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채로 기독교, 서구자본주의, 예술가의 관점을 대변한다.

편지와 보고서, 사진과 그림, 그리고 책 등, 이들의 기록물을 서로 비교하며 모아놓으면 옛 우리의 모습을 지은이의 관점 아래 재현해내는 재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한 지은이 정영목은 오랜 시간 자료를 모으고 그 안에 담긴 우리의 모습을 공들여 포착했다. 책에 소개된 기록물 대부분이 미국 오레곤 대학교 도서관과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에는 처음으로 소개된다는 점은 이 책의 또 다른 의의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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