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2 - 이산의 책 33 (알역87코너)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2 - 이산의 책 33 (알역87코너)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2 - 이산의 책 33 (알역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모리스 마이스너 (지은이), 김수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산 / 2014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832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77년 <마오의 중국>, 1986년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로 출간되었던 책의 3번째 개정판. 마오쩌둥 이후 15년의 시간을 덧붙여 중국인민공화국 50년의 역사를 다룬다.

지은이는 중화인민공화국 50년의 역사를 '중국 자본주의 발달사'라는 관점에서 정리한다. 결과적으로 볼 때 중국 공산주의 국가의 내셔널리즘이 자본주의를 가로막는 장벽이기는커녕 오히려 자본주의를 촉진하는 핵심요체였다는 것이 주된 평가.

마오쩌둥의 최대 업적을 사회주의 혁명이 아니라 중국이 근대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으로 평가하고, 그 증거로 마오쩌둥 시대 중국경제는 대약진운동의 실패와 문화대혁명의 파괴 속에서도 성장을 계속해 나갔다는 자료를 제시한다. 덩샤오핑의 개방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도 마오쩌둥이 이룩한 근대화의 유산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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