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 평전 - 신의 도시와 세속 도시 사이에서 (개정판) (알작42코너)

함석헌 평전 - 신의 도시와 세속 도시 사이에서 (개정판) (알작42코너)
함석헌 평전 - 신의 도시와 세속 도시 사이에서 (개정판) (알작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성수
출판사 / 판형 삼인 / 2011년 개정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467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한국의 간디', '종교적 다원주의의 선구자' 때로는 '싸우는 생활주의자' 등으로 불리우는 한국 현대사의 큰 그릇 함석헌(1901 ~ 1989). 그가 태어난 지 100년을 맞아 출간한 <함석헌 평전>은 함석헌에 대한 최초의 인물 평전으로 영국에서 함석헌을 공부한 지은이의 박사학위 논문을 초고로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로부터 10년 뒤 펴내는 개정증보판이다.

평안북도의 한의사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함석헌은 기독교에 입문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유하고 운동하는 삶을 걷는다. 그는 종교 사상가이며 인권 운동가이고, 때로는「씨알의 소리」를 발간하는 언론인이기도 했다. 또한 전생애를 걸쳐 거침없이 글을 쓰고 강연을 했으며,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저자는 그동안 부족했다고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 다각도로 보강했다. 함석헌의 어린 시절 및 일본 유학 생활과 오산학교 역사 교사 시절에 대해서 보강했고, 함석헌의 데뷔작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 역사>와 일본 식민 정권이 조선의 식민지 작업을 사상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발족한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와의 관계를 비교하여 기술했다.

아울러 식민지 역사 교사로서 함석헌의 고민과 그가 왜 그렇게 만주 땅에 연연했는지를 조망했다. 또한 시인 함석헌의 면모와 그의 사상의 보편성을 확인해 보기 위해 지은이는 함석헌의 시 몇 편을 영어로 번역하여 개정증보판에 소개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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