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이야기 3 - 에우리피데스에서 알렉산드로스까지 (나38코너)

그리스인 이야기 3 - 에우리피데스에서 알렉산드로스까지 (나38코너)
그리스인 이야기 3 - 에우리피데스에서 알렉산드로스까지 (나3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앙드레 보나르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강대진 (감수)
출판사 / 판형 책과함께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16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신화의 베일에 가려진 고대 그리스 문명의 핵심을 되살려낸 고대 그리스사의 고전. 저자 앙드레 보나르는 그리스 문명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 즉 그리스 문명을 기획한 고대 그리스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그리하여 그들이 문명을 일구기 위해 흘린 피와 땀이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다. '문명의 전범'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집약한 책이다.

< 그리스인 이야기>는 1954~59년에 세 권으로 출간되어 그리스 문명사 분야의 세계적 고전으로 자리 잡은 책이다. 스위스에서 출간된 후 같은 언어권인 프랑스는 물론이고 영국, 미국, 포르투갈, 러시아, 루마니아, 일본 등지에서도 일찍이 번역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50여 년 만에 최초로 소개되는 것이다.

1권에서는 그리스 문명 탄생의 역사적 배경, 그리스 문명 초창기의 사건들, <오뒷세이아>를 통해 본 그리스 민족의 바다 정복기, 그리스 최고의 서정시인 아르킬로코스와 자유주의 시민의 탄생, 미지의 뮤즈 삽포와 사랑의 아름다움, 아테네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기원 그리고 상업의 발달과 솔론의 사회개혁, 노예와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통해 본 그리스 민주주의의 한계 등을 다룬다.

2권은 과학의 시대, 철학의 시대, 문학의 시대였던 그리스 문명의 전성기를 다룬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와 그리스 비극의 풍경, 그리스의 조각 예술, 탈레스와 데모크리토스를 통해 본 그리스 과학의 태동, 다시 소포클레스와 <오이디푸스>,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지만 매우 중요한 그리스 시인인 핀다로스, 아리스토파네스의 그리스 희극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3권에서는 그리스 문명의 황혼기를 다룬다. 그리스 3대 비극의 마지막 주자 에우리피데스, 헤로도토스와 함께 그리스 역사의 쌍벽을 이루는 투퀴디데스, 소크라테스를 이어 그리스 철학을 집대성한 플라톤, 세상 모든 것을 집대성한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산드로스의 정복 활동과 그가 만든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그리스 문명의 양상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