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년, 타자의 은폐 - 근대성 신화’의 기원을 찾아서 (나38코너)

1492년, 타자의 은폐 - 근대성 신화’의 기원을 찾아서 (나38코너)
1492년, 타자의 은폐 - 근대성 신화’의 기원을 찾아서 (나3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엔리케 두셀 (지은이), 박병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그린비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7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그린비 ‘트랜스라틴 총서’의 다섯번째 책. 세계적 석학 엔리케 두셀의 대표 저작으로, 아메리카 대륙 ‘발견’ 500주년을 얼마 앞두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었던 강연을 책으로 묶어 낸 것이다. 이 책은 이슬람 세계의 변방에 불과하던 유럽이 1492년 이래 라틴아메리카 타자를 정복하고 그들의 차이를 은폐함으로써 세계사의 중심에 서게 된 과정을 타자의 관점, 즉 억압받았던 민중의 삶과 역사를 통하여 새롭게 서술한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그 기원에서부터 배타성과 폭력성을 감추고 있는 근대성의 신화를 벗겨 냄으로써, 억압과 수탈의 구조로부터 타자를 해방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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