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예술 - 한길컬처북스 7 (나85코너)

니체와 예술 - 한길컬처북스 7 (나85코너)
니체와 예술 - 한길컬처북스 7 (나8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영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0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왜 현대사회에서 니체를 들먹이고 또 그의 예술을 논하는가? 니체의 예술철학이 후기산업사회의 예술에, 그리고 구체적으로 지금, 이곳의 우리 예술에 어떤 의미를 던져줄 수 있는가?" 이 책은 니체의 '예술철학'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함으로써 이 같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저자는 그리스의 합리주의적 완전성과 기독교의 종교적 절대성을 뿌리로 삼고 있는 서양문화가 현대에 들어와 보편화되면서 형식성, 통일성, 보편성이 완전성과 절대성을 이루기 위한 가치로 받아들여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니체는 이러한 근대적 합리주의를 강하게 비판하고 도덕, 종교, 철학 및 예술에서 기존의 가치를 부정했다고.

7개의 장으로 나누어 이 같은 니체의 예술철학을 살펴보는 저자는 1장에서는 '예술의 의미' '예술의 두 요소' '예술 작품과 세계'라는 주제를 통해 예술과 철학을 불가분의 관계로 본 니체의 관점을, 2장에서는 니체의 음악철학에 대해 설명한다. 3장에서는 니체 예술철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 중 하나인 '비극'에 대해 고찰하고 4장에서는 오늘날까지 예술이론의 전형으로 여겨지는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의 비극론과 니체의 비극론을 비교, 분석한다.

5, 6장에서는 그의 서정시인 <디오니소스 찬가>와 <메세나의 전원시>에서 드러나는 그의 사상을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 7장에서는 니체의 실험미학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미학론을 비교분석해 니체의 전통을 이어받아 후기산업사회의 획일적인 예술상업주의를 해체하려는 노력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을 파악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