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1980년대에 맞서다 - 민주화운동의 산증인 민청련 이야기 (알집61코너)

청년들, 1980년대에 맞서다 - 민주화운동의 산증인 민청련 이야기 (알집61코너)
청년들, 1980년대에 맞서다 - 민주화운동의 산증인 민청련 이야기 (알집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권형택, 김성환, 임경석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푸른역사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18쪽
정가 / 판매가 21,900원 / 18,3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인데 첵바닥 (밑바닥)에 커피 얼룩 두 세 방을 튄 흔적 있음

도서 설명

6월항쟁의 기록은 대부분 항쟁의 주체가 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국본)에 대해 설명하고, 국본 출범의 모태가 된 재야의 민통련, 야당의 민추위 등을 다루고 있다. 물론 민청련의 활동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민청련의 활동은 민청련이라는 단체에 국한되어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본과 민통련과 민통련 이전의 민민협과 국민회의 등 1983~1987년 동안 활동한 단체와 조직 대부분에 민청련의 활동이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민청련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편찬되었다.

1983년 9월 30일 깃발을 올린 후 1992년 11월 해소되기까지 9년여의 민청련 역사는 독재자가 국민의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힘과 폭력으로 나라를 통치하고 군림했던 시기의 기록이다. 이에 저항하여 민주, 민권, 통일을 외쳤던 뜨거운 가슴을 지닌 청년들의 투쟁과 고난의 기록이다. 힘없는 민중의 편에 서서 그들의 권리를 위해, 그리고 민주주의의 대의를 위해, 권력자들과 조직적으로 맞서 싸웠던 이들에 대한 기록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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