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재발견 - 작은 정치·경제·복지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알집25코너)

마을의 재발견 - 작은 정치·경제·복지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알집25코너)
마을의 재발견 - 작은 정치·경제·복지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알집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기홍 (지은이)올림2014-10-27
출판사 / 판형 김기홍 (지은이)올림2014-10-27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0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처럼 좋으나 본문 볼펜 밑줄 5페이지 있음

도서 설명

마을 연구에 관한 그간의 성과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마을의 기원과 변화 과정은 물론,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문학과 비문학을 통틀어 마을의 가능성에 주목한 사람들의 활동과 저작, 세계 곳곳의 움직임들을 두루 살핀다.

1장에서는 오늘의 세계를 지배하는 현상으로 도시화·정보화·세계화를 고찰하고 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2장에서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자원 위기, 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서 마을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소개한다. 3장에서는 마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점을 추억의 공간, 봉건·분열적 공간, 큰 정치의 실험장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왜 마을이 잊혀져갔는지, 왜 마을이 다시 부상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서술한다.

4장은 마을에 대한 정의와 마을에 담긴 사상과 본질을 새로운 각도에서 정리하고, 5장은 마을을 작동시키는 힘으로서의 사회자본을 소개하고 그 특징을 분석한다. 6장은 다양한 마을의 유형과 마을 만들기의 다양한 전략을 설명하고, 7장은 두레·품앗이·계 등 한국 마을의 3가지 사회자본과 그 결정체로서의 새마을운동을 분석하고 남북의 마을 간 교류를 통한 실질적 통일 준비의 필요성 등을 제시한다.

8장에서는 마을학에 대한 정의와 함께 봉사와 헌신에 기초한 마을의 작은 정치학,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마을의 작은 경제학, 나누고 또 나누는 마을의 작은 복지학을 세부적으로 다룬다. 그리고 9장과 10장에서는 마을학에 필요한 새로운 연구 전략과 방법론, 세계 마을들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는 세계마을 네트워크의 구축, 마을과 국가, 자본주의가 함께 사는 길을 알아본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