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서 역사를 엿보다 - 청대일기를 중심으로 (알집63코너)

일기에서 역사를 엿보다 - 청대일기를 중심으로 (알집63코너)
일기에서 역사를 엿보다 - 청대일기를 중심으로 (알집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우인수, 홍원식, 이수환, 이상호, 정은진, 전성건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새물결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 선비의 미시사와 일상사로 읽는 조선 시대. 우리는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시킨다. <청대일기淸臺日記>는 바로 이러한 고민 속에서 선택되었으며, 관료이자 학자인 청대 권상일의 일기는 많은 부분 윤색된 관찬 사료가 보여주지 못하는 당시의 정국 분위기를 생생하게 드러내기에 충분히 적합한 자료이다.

< 청대일기>는 저자인 권상일의 호를 따서 일기 제목으로 삼은 것으로, 매일매일 책력冊曆 위에 간략하게 기록한 일기이다. 청대일기는 현재 15책이 전하며, 권상일이 24세이던 1702년부터 시작해 81세로 세상을 떠나는 1759년까지 58년간의 시기를 담고 있는데 중간에 누락된 부분을 빼면 42년분의 일기가 남아 있다.

권상일은 퇴계 이황에 대한 존숭과 계승 의식이 누구보다도 투철했고, 영남 지역과 영남인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도 컸던 영남남인 관료이자 학자였다. 그의 일기에는 관찬 사료가 보여주지 못하는 당시의 치열한 정계 분위기와 가족과 친인척, 주변 동료들의 일상, 과거에 응시하던 과정 등이 자세하고 풍부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6개의 거시적 프리즘을 통해 권상일의 미시적 삶을 조망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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