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루저, 찌질이 그러나 철학자 (알철41코너)

미치광이, 루저, 찌질이 그러나 철학자 (알철41코너)
미치광이, 루저, 찌질이 그러나 철학자 (알철4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저부제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시대의창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철학에 관심 있지만 심오하고 난삽한 철학서들을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한 이들을 위한 철학 에세이.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철학자지만 그들의 책은 두껍거나 난해해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사람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철학자들과 그들의 철학을 알고 싶은 사람들, 좀 더 재미난 방법으로 즐겁게 철학을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철학이 너무 어려워 이해할 수 없다는 친구의 푸념을 듣고 철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 펜을 들었다. 저자는 철학 하면 떠오를 철학자들을 한 편씩, 본편과 번외편으로 나누어 총 스물네 편에 소개한다. 각 사상이 철학사 전체에서 어떤 순서로 제기되어 발전되었는지 볼 수 있도록 '편년체' 차례를 함께 실었다.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서양철학자 26인과 견유학파를 다루고 있지만, 중국 고전이나 공자, 노자의 어록에 빗대어 설명하는 구절은 매우 인상적이며 문학 작품을 인용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다.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영화와 문학과 드라마 등을 오가면서, 적재적소에 놓인 인용과 비유, 비교 등 저자의 기지 넘치고 발랄한 글이 책장을 자꾸 넘기게 만든다. 그러나 마지막 장을 덮고 현실로 돌아와도 머릿속에, 마음속에 여러 철학자들이 살아 숨 쉬며 활보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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