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 관계치유를 위한 심리 에세이 (알차23코너)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 관계치유를 위한 심리 에세이 (알차23코너)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 관계치유를 위한 심리 에세이 (알차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성숙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더난출판사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5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심리상담을 가르치는 장성숙 교수의 심리 에세이. 저자는 30년 이상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접해 왔다. 상담을 진행해 보면 외국과는 달리 한국인들은 심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야기한 현실 상황까지 해결되기를 원하는 간절함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심리적인 접근 방식 이상으로 사람들의 행동이 일어난 배경을 이해하고, 사회적 기준이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때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마음을 찌르는 직언도 서슴지 않는다.

적성 때문에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고민하는 40대 남자에게 저자는 현실에 바탕을 둔 문제의 원인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직업이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린 그는 사실 내성적 성격이라 사람들을 피하게 되면서 직장 생활이 불편해진 것이다. 저자는 그의 문제가 ‘적성’이 아니라 ‘관계’로 인한 것임을 일깨워준다.

사람들은 그럴 듯한 이유를 대면서 자신의 고통을 포장하지만 결국은 타인과의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해 빚어진 극단적인 이기심이 원인일 때가 많다. 결국 좌절하고 상처받아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거나 서둘러 관계를 끝내 버리려고 한다. 이 책은 바로 내 삶의 공간에서 부딪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들을 찾는데 근본적인 도움을 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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