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의 미학 - 근대 미학 3부작 (알철74코너)

상징의 미학 - 근대 미학 3부작 (알철74코너)
상징의 미학 - 근대 미학 3부작 (알철7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타베 다네히사 (지은이), 이혜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8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근대 미학 삼부작 마지막 책. 상징 개념의 변용 양상을 분석하여 근대 미학의 형성 원리를 탐사한다. 1735년부터 1835년까지 독일 철학계에서 미학이 생성하고 전개하는 양상을 상징 개념의 이해와 그 변용 과정을 통해 접근한다. 상징은 미와 예술을 구성하는 기호 또는 상을 가리키는데, 이 개념 이해의 변천이 곧 근대 미학의 형성과 궤를 같이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 오타베 다네히사는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등에 능숙한데, 이를 토대로 철학 원전들을 면밀하게 비교 분석함으로써 서양 근대 미학사의 담론을 재구성한다. 상징 개념이 논의되는 방대한 철학 원전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상징 개념이 학파나 이론가들 사이에서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변용되었음을 논증한다. 상징 개념이 변용되는 역사적 맥락을 꿰뚫어 근대 미학사의 단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로써 근대 미학이 단일하고 목적론적이지 않고 매우 다양하고 이질적인 담론이었음을 제기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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