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딸 - 아그네스 스메들리의 자전적 소설 (알41코너)

대지의 딸 - 아그네스 스메들리의 자전적 소설 (알41코너)
대지의 딸 - 아그네스 스메들리의 자전적 소설 (알4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그네스 스메들리 (지은이),태혜숙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후 / 2011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23쪽
정가 / 판매가 16,800원 / 13,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전 세계를 누비며 혁명 현장을 보도했던 저널리스트, 아그네스 스메들리. 아그네스 스메들리는 동시대 어떤 여성보다 당당하고 강인한 삶을 살았지만 그 내면은 사실 유리그릇처럼 여리고 예민했다. 이 책은 유년기에서부터 시작해 자기 인생의 절반을 담은 아그네스 스메들리의 자전적 소설이다.

완성도 높은 소설적 형식미를 염두에 두고 쓰인 소설은 아니다. 스메들리는 사랑과 결혼 모두 파국에 이른 자기 삶을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해 이 작품을 썼으며, 전 세계 혁명의 순간에 함께하기까지 고뇌의 흔적과 복잡한 삶의 경로를 가감 없이 담았다. <대지의 딸>을 집필한 뒤 스메들리는 본격적인 혁명 저널리스트의 삶을 살게 된다.

스메들리는 가난과 무지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그 현실을 힘겹게 헤쳐 나갔던 주인공 '마리 로저스'를 통해 1920년대와 1930년대 미국의 어두운 현실을 거짓 없이 드러내고 있다. 자신의 결혼 생활이 어떻게 실패로 끝났는지를 이야기할 때도 적나라하고 파격적이다. 가장 사적인 결혼 생활에서도 성과 계급, 민족이 얽힌 사회 모순의 씨앗을 발견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